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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크슈 가사 - The Last Supper

놋노놋 2025. 3. 11. 14:41

* 원판 가사/직역/한국판(ㅇㅈㄴ 역) 가사 순
* 직역 가사는 기울임으로 표시

 

제자들
Look at all my trials and tribulations
Sinking in a gentle pool of wine.
Don't disturb me now, I can see the answers
'Till this evening is this morning, life is fine.
Always hoped that I'd be an apostle.
Knew that I would make it if I tried.
Then when we retire, we can write the Gospels,
So they'll still talk about us when we've died.

 

내 모든 시련과 고난이 지금은
잔잔한 포도주 잔에 잠겨 있구나
이제 날 방해하지 마오, 답이 보이니
저녁이 가고 아침이 올 때까지 인생은 살 만하리
사도가 되기를 언제나 바라왔지
노력하면 성공할 줄 알았어
그리고 은퇴하면 복음서를 쓸 수 있겠지
우리 죽은 뒤에도 사람들이 우리 얘기를 하도록

 

고통과 고난의 지난 시간
이 잔 속에 흘려 보내고
이 밤 지나면 우리 모두 알게 되리
크신 당신 가르침의 뜻
영광스런 사도 되었으니
당신 말씀 기록하리라
그 가르침을 세상 모두 기억하리니 우리 죽은 후에도

 

예수
The end... is just a little harder, when brought about by friends.
For all you care, this wine could be my blood.
For all you care, this bread could be my body.
The end! This is my blood you drink.
This is my body you eat.
If you would remember me when you eat and drink.

 

내 최후는 조금 더 괴로울 뿐이다 - 내 친구들 손에 의한다면
너희 알 바는 아니겠지만 이 포도주는 내 피요
너희 알 바는 아니겠지만 이 빵은 내 살이다
끝이다! 너희가 마시는 것은 내 피이고
너희가 먹는 것은 내 몸이다
너희가 먹고 마실 때 나를 떠올려 주기를

 

최후의 만찬 힘든 이 순간 우리 다 함께
이 와인은 바로 내 붉은 피
이 음식은 너희 위한 나의 몸
언젠가 내 피와 내 몸을 마시고 먹는 순간
항상 날 기억하고 생각해주길

 

I must be mad thinking I'll be remembered.
Yes, I must be out of my head.
Look at your blank faces
My name will mean nothing ten minutes after I'm dead.
One of you denies me.
One of you betrays me. 

 

내가 기억될 거라고 생각하다니 내가 미친 게 틀림없군
그래, 내가 돌아버린 게 분명해
너희의 그 얼빠진 얼굴을 봐라
내 이름은 내가 죽은 지 십 분만 지나면 쓸모없어지겠지
너희 중 하나는 나를 부인하고
너희 중 하나는 나를 배신한다

 

부질없는 소망 확신 없는 기대
내가 미쳐가는가
너흰 날 잊으리 내 이름조차도
내가 죽는 그 순간
하난 날 외면하고
하난 날 팔리라

 

제자들 
No! Who would? Impossible!
아닙니다! 누가요? 그럴 리가요!
누가요! 무슨 말씀이세요? 말씀해 주세요!

 

예수
Peter will deny me in just a few hours.
Three times will deny me,
And that's not all I see.
One of you here dining,
One of my twelve chosen
Will leave to betray me.

 

베드로는 몇 시간 내로 날 부인한다
세 번 나를 부인하겠지
그게 다가 아니다
여기 식탁에 앉은 너희 중 하나
내 열두 제자 중 하나가
날 배신하기 위해 떠난다

 

베드로 넌 나를 세 번 부인한다
본 적도 없다고
그게 다가 아냐
너희들 열두 명
그 중의 한 사람
배신을 하리라 날

 

유다
Cut the dramatics!
You know very well who.

 

연극 관두지 그래!
누군지 잘 알 텐데

 

왜 모른 척 하시나
누군지 알면서

 

예수
Why don't you go do it?
왜 가서 행하지 않느냐?
원하는 걸 하라

 

유다
You want me to do it?
내가 그러길 원하나?
당신이 원했어!

 

예수
Hurry, they are waiting.
서둘러라, 그들이 기다리니
저들이 기다려

 

유다
If you knew why I do it
내가 왜 이러는지 안다면
이 방법 뿐인가?

 

예수
I don't care why you do it!
네가 왜 그러는지 내 알 바 아니다!
내가 아닌 너의 뜻!

 

유다
To think I admired you.
Well now I despise you.

 

당신을 존경했었지만
이제는 경멸해

 

사랑했던 당신
이제 난 증오해

 

예수
You liar, You Judas.
너 거짓말쟁이 유다
배신자 유다

 

유다
You want me to do it!
What if I just stayed here and ruined your ambition.
Christ you deserve it.

 

내가 그러길 원하는군!
내가 여기 그냥 남아서 당신의 야망을 망치면 어쩔 텐가?
그리스도여, 당신은 그래도 싸

 

나의 배신 없인
계획했던 야망과 각본은 모두 끝나
그리 할까요

 

예수
Hurry, you fool. Hurry and go.
Save me your speeches,
I don't want to know. Go!

 

서둘러라, 멍청아, 서둘러 가라
네 변명은 더 필요없다
난 알고 싶지 않아, 가라!

 

가라, 어서, 변명은 말고
이제 그만 해
다 끝났어, 가!

 

제자들
Look at all my trials and tribulations
Sinking in a gentle pool of wine.
What's that in the bread? It's gone to my head,
'Till this morning is this evening, life is fine.
Always hoped that I'd be an apostle.
Knew that I would make it if I tried.
Then when we retire, we can write the Gospels,
So they'll all talk about us when we've died.

 

내 모든 시련과 고난이 지금은
잔잔한 포도주 잔에 잠겨 있구나
빵에 뭐가 들었지? 내 머리로 갔네
저녁이 가고 아침이 올 때까지 인생은 살 만하리
사도가 되기를 언제나 바라왔지
노력하면 성공할 줄 알았어
그리고 은퇴하면 복음서를 쓸 수 있겠지
우리 죽은 뒤에도 사람들이 우리 얘기를 하도록

 

고통과 고난의 지난 시간
이 잔 속에 흘려 보내고
뜻은 몰라도 알게 되리 먼 훗날
크신 당신 가르침의 뜻
영광스런 사도 되었으니
당신 말씀 기록하리라
그 가르침을 모두 기억하리니 우리 죽은 후에도

 

유다
You sad, pathetic man, see where you've brought us to,
Our ideals die around us and all because of you.
But the saddest cut of all:
Someone has to turn you in.
Like a common criminal, like a wounded animal.
A jaded mandarin, a jaded mandarin,
Like a jaded, faded, faded, jaded, jaded mandarin.

 

처량하고 가엾은 인간, 당신이 우리를 어떤 꼴로 만들었는지 봐
우리들이 품었던 이상은 다 당신 때문에 죽어 나자빠졌어
하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슬픈 건
누군가 당신을 넘겼어야 했다는 거지
흔해빠진 범죄자처럼, 다친 짐승처럼
한물간 벼슬아치처럼, 한물간 벼슬아치처럼
마치 한물간, 스러져가는, 한물간, 한물간, 한물간 벼슬아치처럼

 

이 가여운 인간, 당신 한 사람 위해
우리 모든 희망 다 사라져가네
당신들 위해 만들어진 배신자란 내 역할
이용당해 버려질, 상처받고 버려질
난 단지 희생양, 난 단지 희생양
영원토록 저주받을 나의 이름 가룟 유다

 

예수
Get out, they're waiting! Get out!
They're waiting, Oh, they are waiting for you!

 

꺼져라, 그들이 기다린다! 꺼져!
그들이 기다린다, 오, 그들이 너를 기다려!

 

가라, 행하라, 가라!
너에게 주어진 일 하거라, 어서!

 

유다
Every time I look at you I don't understand
Why you let the things you did get so out of hand.
You'd have managed better if you had it planned

 

당신을 볼수록 이해할 수가 없어
왜 당신이 이룬 일들을 그렇게 내던지나
계획이란 걸 했다면 조금은 나았을 텐데

 

아직도 난 당신 뜻을 알 수 없어
왜 모든 걸 내던지고 가려 하나
다른 선택 정말 할 수 없나요 왜

 

제자들
Look at all my trials and tribulations
Sinking in a gentle pool of wine.
Don't disturb me now, I can see the answers 
'Till this morning is this evening, life is fine.
Always hoped that I'd be an apostle.
Knew that I would make it if I tried.
Then when we retire, we can write the Gospels,
So they'll all talk about us when we've died. 

 

내 모든 시련과 고난이 지금은
잔잔한 포도주 잔에 잠겨 있구나
이제 날 방해하지 마오, 답이 보이니
저녁이 가고 아침이 올 때까지 인생은 살 만하리
사도가 되기를 언제나 바라왔지
노력하면 성공할 줄 알았어
그리고 은퇴하면 복음서를 쓸 수 있겠지
우리 죽은 뒤에도 사람들이 우리 얘기를 하도록

 

고통과 고난의 지난 시간
이 잔 속에 흘려 보내고
골치아픈 일 알게 되리 언젠가
크신 당신 가르침의 뜻
영광스런 사도 되었으니
당신 말씀 기록하리라
그 가르침을 모두 기억하리니 우리 죽은 후에도

 

예수
Will no one stay awake with me?
Peter, John, James?
Will none of you wait with me?
Peter, John, James?

 

나와 함께 깨어 있을 자 없느냐?
베드로, 요한, 야고보?
나와 함께 기다릴 자 없느냐?
베드로, 요한, 야고보?

 

아무도 곁에 없구나
베드로, 요한, 야고보
누구도 안 들리나
베드로, 요한, 야고보

 

 

 

비기독교인도 (위의 그림 때문에) 대부분 알고 있는 최후의 만찬 장면. 지크슈에서는 버전에 따라 식탁이 있기도 하고 바닥에 돗자리를 깔기도 한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그림이 워낙 유명하다 보니 대체로 저 구도를 따르는데 예수 오른편에 누가 앉는지는 다 다르다. 다 빈치의 그림에서는 요한, 2000년 영화판에서는 베드로, 2022년 한국판에서는 유다, 2014년 스웨덴판에서는 (아마도 소설 <다 빈치 코드>의 음모론 영향으로) 마리아 등.

누가복음 22:17-20

그리고 잔을 받아서 감사를 드리신 다음에 말씀하셨다. "이것을 받아서 함께 나누어 마셔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이제부터 하나님의 나라가 올 때까지, 포도나무 열매에서 난 것을 절대로 마시지 않을 것이다."
예수께서는 또 빵을 들어서 감사를 드리신 다음에, 떼어서 그들에게 주시고 말씀하셨다.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다.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억하여라."
그리고 저녁을 먹은 뒤에, 잔을 그와 같이 하시고서 말씀하셨다. "이 잔은 너희를 위하여 흘리는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다.

기독교의 성체성사의 유래가 되는 장면으로, 예수가 빵과 포도주를 나누어 주며 이것이 내 살이자 피라고 말한다. 하지만 지크슈의 제자들은 그러거나 말거나 술에 취해 나른하게 드러누워 야 이제 한탕 했으니 이제 말년에 복음서 써서 이름 남길 일만 남았다고 노래하고 있고, 예수는 센치하게 그들에게 먹고 마실 때마다 날 기억해 달라고 했다가 내가 돌았다며 이 놈들 다 나를 잊을 거라고 화낸다.

(약간 딴 얘기: 성경 복음서들에 열두 제자들이 써서 그 이름을 딴 XX복음... 이라는 설정이 붙어 있기는 하지만 사실 제자들이 실제로 복음서를 쓴 것은 아니다. 그들은 문맹이었을 것이고, 현재 남아 있는 복음서들은 예수 사후 몇십 년이 경과한 후에 구전으로 남은 이야기들을 옮겨적은 것. )

Jesus in Superstar does not actually consecrate the bread and wine on the table, declaring them to be his body and blood. He tells his drowsy followers that their food and drink might as well be his body and blood for all they care. After his death, I envisaged the Disciples half-remembering these words and interpreting them, through guilt and confusion, as an instruction to commemorate Jesus through bread and wine – the misguided creation of Holy Communion and the doctrine of transubstantiation.

<수퍼스타>의 예수는 식탁에 놓인 빵과 포도주가 자신의 몸과 피라고 선언하지만 축성하지는 않는다. 그는 졸린 제자들에게 (그들은 알 바 아니겠지만) 그들이 먹는 음식과 음료가 자신의 몸과 피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나는 예수가 죽은 후 제자들이 이 말을 어중간하게 기억하고 죄책감과 혼란 속에서 이것을 빵과 포도주를 통해 예수를 기념하라는 가르침으로 해석해서, 성 만찬과 화체설(성체성사 등을 통해 빵과 포도주가 예수의 몸이 된다는 이론) 교리를 잘못 창조해내는 모습을 상상해 보았다. -팀 라이스

 

그리고 이 장면에 대한 팀 라이스의 코멘트는 이렇다. ㅠㅠ 너무 삐딱해서 웃김. 

... I also included a pot reference (“What’s that in the bread? It’s gone to my head!”) as a tribute to the dominating atmosphere in Olympic Studio Two [where the album was recorded] at the time. 
...나는 또한 [앨범이 녹음된] 올림픽 스튜디오 2의 분위기를 반영하기 위해 마리화나 이야기("빵에 뭐가 들었지? 내 머리로 갔네!")를 집어넣었다. - 팀 라이스

 

한편 중간의 'What’s that in the bread? It’s gone to my head' 라는 다소 뜬금없는 가사에 대한 해설. 당시의 락-히피-마약은 떼어놓을 수 없는 관계였기 때문에... 지크슈 오리지널 앨범 녹음 당시 세션들 또한 마리화나를 엄청나게 피워댄 것을 농담 삼아 집어넣은 것이라고 함.

 

마태복음 26:21-25

그들이 먹고 있을 때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가운데 한 사람이 나를 넘겨줄 것이다."
그들은 몹시 걱정이 되어, 저마다 "주님, 나는 아니지요?" 하고 말하기 시작하였다.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나와 함께 이 대접에 손을 담근 사람이, 나를 넘겨줄 것이다.
인자는 자기에 관하여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대로 떠나가지만, 인자를 넘겨주는 그 사람은 화가 있다. 그 사람은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자기에게 좋았을 것이다."
예수를 넘겨 줄 사람인 유다가 말하기를 "선생님, 나는 아니지요?" 하니, 예수께서 그에게 "네가 말하였다" 하고 대답하셨다.

요한복음 13:21-38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나서, 마음이 괴로우셔서, 환히 드러내어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가운데 한 사람이 나를 팔아 넘길 것이다."
제자들은 예수께서, 누구를 두고 하시는 말씀인지 몰라서, 서로 바라다보았다.
제자들 가운데 한 사람, 곧 예수께서 사랑하시는 제자가 바로 예수의 품에 기대어 앉아 있었다.
시몬 베드로가 그에게 고갯짓을 하여, 누구를 두고 하시는 말씀인지 여쭈어 보라고 하였다.
그 제자가 예수의 가슴에 바싹 기대어 "주님, 그가 누구입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내가 이 빵조각을 적셔서 주는 사람이 바로 그 사람이다." 그리고 그 빵조각을 적셔서 시몬 가룟의 아들 유다에게 주셨다.
그가 빵조각을 받자, 사탄이 그에게 들어갔다. 그 때에 예수께서 유다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할 일을 어서 하여라."
그러나 거기 앉아 있는 사람들 가운데서 아무도, 예수께서 그에게 무슨 뜻으로 그런 말씀을 하셨는지를 알지 못하였다.
어떤 이들은, 유다가 돈자루를 맡고 있으므로, 예수께서 그에게 명절에 그 일행이 쓸 물건을 사라고 하셨거나, 또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무엇을 주라고 말씀하신 것으로 생각하였다.
유다는 그 빵조각을 받고 나서, 곧 나갔다. 때는 밤이었다.

(중략)

시몬 베드로가 예수께 물었다. "주님, 어디로 가십니까?"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내가 가는 곳에 네가 지금은 따라올 수 없으나, 나중에는 따라올 수 있을 것이다."
베드로가 예수께 말하였다. "주님, 왜 지금은 내가 따라갈 수 없습니까? 나는 주님을 위하여서는 내 목숨이라도 바치겠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네가 나를 위하여 네 목숨이라도 바치겠다는 말이냐?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에게 말한다. 닭이 울기 전에, 너는 세 번 나를 모른다고 할 것이다."

 

어쨌든 열받은 예수가 (미래의) 제자들을 공개처형한다. ㅋㅋㅋㅋㅋㅋ 너는 무슨 회식 자리에서 그런 말을 하니... 라는 생각도 들지만 성경은 역사서가 아니고 이런 예언의 문구들은 아마도 후대의 신도들이 ㅜㅜ몰라서 당한 게 아니고 다 계획이 있으셨던 것임! 이라고 믿고 싶어서 덧붙였을 확률이 크다고 하니 뭐.

지크슈에서 이 시점에서 유다는 이미 예수를 팔고 왔고, 예수가 그것을 알고 있으면서 괜히 꼽을 주기 때문에(ㅋㅋㅋㅋㅋ) 짜증을 내며 예수와 싸우기 시작한다. 예수 입장에서는 배신한 주제에 적반하장으로 화낸다고 생각하고, 유다 입장에서는 상황을 이 꼴로 만든 게 누군데 어이없다는 입장이다.

한편 한국판에서는 상당히 미묘한 곡이 됐다. 아니... 팔라며? ㅜㅜㅋㅋㅋㅋㅋ '팔란다고 진짜 팔다니!' 인 것인가... 뭔가 기선제압하려고 애인한테 우리 헤어져! 했는데 ㅇㅋ 콜; 이 돌아와서 화내는 그런 심리라고 봐야 하는지. 

원래 베드로의 부인은 나름대로 단독 씬인데 지크슈에서는 유다랑 싸우느라 베드로는 약간 밀려난다. 저런...

mandarin은 권력에 취해 총기가 흐려진 고위 관료... 같은 뉘앙스인 듯한데 마땅히 번역하기가 애매해서 그냥 옛 관료... 로 처리.

 

마가복음 14:32-38

그들은 겟세마네라고 하는 곳에 이르렀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기도하는 동안에, 너희는 여기에 앉아 있어라" 하시고,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고 가셨다. 예수께서는 매우 놀라며 괴로워하기 시작하셨다.
그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 마음이 근심에 싸여 죽을 지경이다. 너희는 여기에 머물러서 깨어 있어라."
그리고서 조금 나아가서 땅에 엎드려 기도하시기를, 될 수만 있으면 이 시간이 자기에게서 비껴가게 해 달라고 하셨다.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아빠, 아버지, 아버지께서는 모든 일을 하실 수 있으시니, 내게서 이 잔을 거두어 주십시오. 그러나 내 뜻대로 하지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여 주십시오."
그런 다음에 돌아와서 보시니, 제자들은 자고 있었다. 그래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셨다. "시몬아, 자고 있느냐? 한 시간도 깨어 있을 수 없느냐?
너희는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깨어서 기도하여라. 마음은 원하지만, 육신이 약하구나!"

 

회식 자리는 뒤숭숭하게 끝나고 예수는 겟세마네 동산으로 간다. 제자들에게 자기와 함께 최후를 기다려 달라고 부탁하지만 제자들은 잠들고 만다. 홀로 남은 예수의 지크슈 간판곡 <Gethsemane>로 이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