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드 처리는 임의로 한 것 ―예전에 토미노 씨는 「Ζ」와 같은 절망적인 작품을 만든 것을 후회한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Ζ」 팬으로서 그 말에 매우 충격을 받았었습니다. 이번에는 왜 그 「Ζ」를 영화화하려는 마음이 들었나요?토미노: 첫째로는 제가 나이를 먹어서 인생에 대한 시각이 변했다는 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10년 정도, 저 자신도 막다른 골목에 들어선 듯한 기분이 드는 경우가 많았고, 거기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했기 때문에 「Ζ」 같은 식으로 작품을 만드는 것은 적절하지 않았다는 기억이 커져갔습니다. 당시 TV판 「Ζ」를 만들 때의 숨은 테마는 "너희들, 애니메이션만 보면 바보가 된다!"라는 거였고, 그 배경에는 퍼스트 건담의 재탕 기획을 시키면서 "건담 이후에 만든 작품..